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가장 시원한 여행지 BEST 3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나날이 더워져가는 여름철에 더위가 기승일 땐 뜨거운 열기에서 벗어나 시원한 국내 여름 여행지를 찾게 됩니다. 전국 평균 열대야가 기존보다 3배가 길어져 모두가 힘들어하는 여름이기도 한데요.

여름철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원한 여행지가 어디인지 3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1. 울릉도

우리나라에서 물 맑은 곳 하면 제주도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울릉도는 외국에 그 어떤 곳보다도 물이 맑고 깨끗한 곳 중 하나입니다. 바다와 산을 끼고 있어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경치는 말할 것도 없으며 울릉도의 여름 평균 기온은 20~25도로 그냥 산책로를 걸어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천연 에어컨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울릉도에서는 관광객을 많이 끌기 위해 다양한 축제 또한 진행하고 있으니 🔍여름철 축제 기간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울릉도 가볼만한곳

독도일출전망대
행남해안산책로
봉래폭포
통구미몽돌해변
스쿠버다이빙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2. 평창

태백산맥에 위치해 있는 대관령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19도입니다. 따라서 평창에 사는 분들은 에어컨 없는 집이 아직도 많다고 하죠.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휩쓸고 있는 때 강원도 평창은 거짓말같이 시원하고 청명한 모습입니다. 산속으로 갈수록 에어컨 없이 시원한 기온을 느낄 수 있어 최고의 피서지입니다.

평창 가볼만한곳

대관령 양떼목장
장전계곡
휘닉스파크
주주파크
광천선굴 어드벤처
바람마을 치즈체험장

알면 유용한 꿀팁

산속에 숨겨진 맛집, 카페가 많고 물가 또한 저렴함.
매년 여름철마다 🔍평창 더위사냥 축제가 개최됨.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3. 밀양

밀양에 얼음골 계곡이라고 한여름에도 계곡에 얼음이 낀다고 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실제로 평균 계곡 온도가 5도 정도를 유지하며 시원하게 피서를 보낼 수 있는 여름 여행지입니다. 얼음은 초복에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서 발견이 가능하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면 아래 껴 있습니다. 한여름에 얼음 계곡물이라니 말이 안 되죠?^^

근처에 바베큐 하기 좋은 펜션까지 많이 있으니 무더운 여름에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