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 버터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디저트는 맛있는 지 모르겠는 것들이 많아서 신메뉴를 막 찾아가면서 먹는 타입은 아닌데 이번에 새로 나온 이 스타벅스 버터바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같이 시켜보았다.
버터는 실패 없기도 하고...?
스타벅스 버터바 후기
가격은 3,800원
메가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정도 되는 가격이다.
아무리 스벅이라지만 진짜 디저트 가격 너무 터무니없이 비싼건 아닌지ㅋㅋㅋ 2입에 다 먹었는데 그럼 한입당 1900원인가요..?덜덜...
일단 첫 맛은 빵 사놓고 냉장고에 오래둔 지 몰랐다가 괜찮겠지? 하고 한입 배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그런 딱딱눅눅한 식감이었다.
그런데 한입 두입 씹다보니 그 딱딱함이 쫀득함으로 바뀌어서 버터의 향이 충분하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그 빵집 가면 파는 겹겹이 쌓아올린 설탕 범벅한 페스츄키 같은 쿠키(?)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그저 오래된 눅눅한 빵 같기도 하고 그런 애매한 맛,,
그렇다고 맛 없다는 건 아니다.
버터의 풍미가 충분히 느껴져서 굉장히 중독성 있는 맛이다. 단, 저 식감이 좀 나는 호불호가 갈렸다는 것.
스타벅스 버터바 칼로리 영양정보
285kcal
버터라서 그런지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사악하다. 당류는 15%로 생각보다 적긴 했는데 크기를 생각하면.. 적다고 할 수가 없다.
궁금하다면 한번쯤 시도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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