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박멸 없애는 법
쌀은 보통 10~20kg씩 구매하다보니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쌀벌레 즉 쌀벌레가 생겨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쌀 소비량이 줄어 대부분 집에 쌀은 사다놓고 밥은 잘 안 해먹다보니 쌀바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아졌을 것입니다.
따라서 쌀벌레 생긴 쌀이 생겼을 때 대처법, 쌀벌레를 없애는 방법은 무엇일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쌀벌레가 생기는 이유
대부분 쌀 포대채로 보관하면 벌레가 생긴다는 사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따라서 큰 밀폐용기나 페트병에 보관하실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쌀바구미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쌀이 도정, 포장, 유통 과정을 거치면서 쌀벌레의 알이나 유충이 섞여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워낙에 작다보니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는 방충망을 뚫고 들어와 밀폐용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쌀벌레 없애는 방법
※ 참고로 쌀벌레와 먼지바구니는 다르니 본인의 쌀에서 나온 벌레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확인해 보세요!
1. 서늘한 곳 보관
쌀바구미는 날씨가 따뜻한 여름에 특히 번식력이 좋습니다. 따라서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야하는데요. 가장 좋은 것은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여 아예 알이나 유충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마늘, 고추, 계피 넣어두기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 쌀이 들어갈 자리가 없으시다면 매운 냄새가 나는 통마늘, 통고추, 통계피 등을 쌀과 함께 넣어두면 쌀벌레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소분하기
큰 밀폐용기나 쌀포대채 보관 했다가 쌀바구미가 나오면 쌀을 통째로 버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깨끗한 생수 페트병 또는 지퍼백, 밀폐용기에 나눠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습기 조절
곡식류는 습기에 취약하여 습기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 말은 즉, 아무데나 방치하면 안 된다는 것인데요. 위에서 언급했듯 냉장고에 보관을 하거나 냉장보관이 어렵다면 습도 조절에 좋은 숯을 이용하여 냅킨에 감싸 쌀과 함께 넣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쌀벌레 생긴 쌀 대처법
1. 쌀벌레가 적은 경우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 쬐는 날, 신문지 위나 쟁반 위에 쌀바구미가 생긴 쌀을 펼쳐서 말려주세요. 햇빛에 취약하기 때문에 1-2시간 정도 햇볕에 널어놓으면 쌀바구미가 모두 없어져 있을 것입니다. 후에 쌀은 다른 용기에 옮겨 담아 줍니다.
그렇지만 쌀을 씻어 밥을 하면 밥맛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햇빛에 말려 쌀의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므로 밥을 지을 때 햇볕에 말린 쌀만 넣지 말고 다른 쌀도 함께 섞어 주세요.
2. 쌀벌레가 많지도 적지도 않은 경우
차라리 벌레가 많으면 갖다 버리기라도 하겠는데, 그것도 애매하게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물을 끓여 뜨거운 물에 쌀을 담가놓습니다. 벌레와 알, 유충이 모두 죽게 되면서 수면 위로 뜨게 됩니다. 물만 쪼로록 따라서 버려주면 쌀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3. 쌀벌레가 많은 경우
쌀벌레가 너무 많아가지고 도저히 박멸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아까워도 버리셔야 합니다. 그나마 묵은 쌀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당근마켓에 올려 닭 먹이로 필요하시는 분들에게 나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쓰레기값도 아끼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니 일석이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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