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해산물 추천
더운 여름날 시원한 해산물 생각하면 열이 싹 달아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중에서도 여름철에 먹기 좋을 제철 해산물 및 수산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철 해산물의 경우 달마다 맛있는 것들이 상이하므로 5월, 6월, 7월 각 월마다 먹으면 좋을 싱싱한 해산물 설명드릴테니 여름 해산물 별미를 즐기며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나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해산물 수산물
장어
항상 5월 수산물로 가장 먼저 꼽는 것이 장어입니다. 장어는 이 시기에 가장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가정의 달과 같은 5월에 외식 메뉴로도 추천하는 제철 음식입니다.
광어
광어는 2.5KG 이상인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살이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딱 5월까지 부지런히 먹어야 합니다.
농어
봄과 같은 이 시기에는 자연산보다는 양식이 맛이 있습니다. 2Kg가 넘는 농어를 먹는 것을 추천하며 얇게 썰어 쫄깃한 식감을 느끼기 좋습니다.
강도다리
강도다리는 가자미과에 속하는 해산물로 5월부터 살이 차서 아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밴댕이
밴댕이는 5월에 가장 많이 잡혀 1년 동안 유통이 되곤 하는데요. 따라서 5월에 먹는 밴댕이가 가장 신선하며 밴댕이 회무침부터 구이부터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조기
요즘 참조기의 어획량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희귀한 수산물입니다. 있으면 바로 먹어야 하는 5월 제철 음식입니다.
갯가제
서해안 일대에서는 5월에 갯가제가 많이 납니다. 주로 삶아먹거나 쪄먹습니다.
6월 해산물 수산물
서대
서대는 여름에 맛이 좋기로 유명한 해산물로 참서대 같은 경우는 여수에서 회로 먹곤 합니다.
한치
오징어를 잘 못드시는 분들은 비슷한 식감으로 6월 제철인 한치를 드시면 부드럽고 쫄깃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박하지
꽃게의 한 종류로 여름철에 알이 꽉차서 맛있는 박하지입니다. 크기가 작은 게이므로 돌게장을 담가먹기도 하고 게장 찌개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성게소
산모들이 먹기 좋을 정도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성게소는 6월이 제철입니다. 성게는 값이 나가는데 조금 저렴하다싶으면 수입산인 경우가 종종 있으니 반드시 신선한 국내산으로 찾아서 드시길 바랍니다.
소라
소라는 쫄깃한 맛으로 먹곤 하는데 6월에 가장 식감이 좋을 때입니다.
병어
병어는 6월이 제철이기 때문에 신안쪽에서 병어 축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횟감용으로 드시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7월 해산물 수산물
민어
민어는 가장 인기 많은 때가 바로 7월입니다. 산란은 2~3개월 남겨둔 시점이기 때문에 가장 살이 많이 차오르고 맛있습니다. 그만큼 값이 많이 오를 때이기도 한데 또 그만큼 맛이 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붕장어
붕장어는 횟감으로 먹는 수산물로 5~7월이 제철인 구워먹는 장어가 아닌 회로 썰어다가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벤자리
벤자리는 7~8월이 산란기이며 산란을 한 벤자리와 안 한 벤자리의 맛의 차이가 큽니다. 따라서 7월 초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특히 돗벤자리의 경우 참치 뱃살만큼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무늬오징어
그냥 오징어가 아닌 무늬오징어는 1~2kg로 귀 부분의 식감이 매우 좋으며 7월에 횟감으로 찾아 드시면 맛이 일품입니다.
가리비
7월에 먹는 가리비는 부드러워 삶거나 구워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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