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후기

용산역 고깃집 맛집 '손문 갈매기살' 솔직 후기

by dreamer's 2022. 5. 12.

 

 용산역 맛집 

손문 갈매기살

내돈내산 솔직 리뷰

 

 

 

 

 

영화보러 용산아이파크몰CGV에 가기 전에

신용산에 갈매기살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손문을 다녀왔어요!

 

워낙 맛있다고 유명해

2개월 전부터 벼루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ㅎㅎㅎ

 

 

 

용산역 손문 위치 및 주소

서울 용산구 새창로 213-9

 

근데 손문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어요.

바로 맞은편에도 있고 골목 돌면 또 있더라고요?

용산역 골목 일대를 다 차지하고 있는 느낌ㅋㅋㅋ

 

어차피 다 같은 곳이라고 해서

저는 이 중에서 제일 깨끗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네요!

 

 

 

 

 

 

 

 

제가 갔던 시간대가 주말인 토요일 오후 6시쯤이였는데

생각보다 한산했어요 !

그러나 바로 맞은편 손문은 북적북적했어요.

거기는 되게 노후해 보였는 데

또 그런 곳에서 술 마시는 맛이 있잖아요ㅋㅋ

그래서 사람이 많았나봐요.

 

저는 쾌적한게 좋으므로

원조고 나발이고 여기가 좋더라구요^.^

 

 

 

​용산역 손문 메뉴

 

 

갈매기살이랑 대구막창 전문점이라

막창 종류가 세가지가 있었어요.

그밖에 메인 메뉴로는 껍데기, 연탄닭갈비, 불닭발 등이 있었네요.

 

 

 

용산역 손문 솔직후기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다른테이블에서

고기를 초벌해서 주세요.

 

그 때 기본 상차림이 나오는 데

다른 고기집보다는 반찬이 적더라고요..ㅠㅠ

 

상추도 없고 김치도 없음..

 

반찬 리필은 셀프바 가서 가져오면 되는 데

관리가 소홀한건 지 쌈무국물에 죽은 날파리가

세마리 정도 둥둥 떠다니는 걸 보고 경악했지 뭐에요

 

 

 

 

 

 

기다리는동안 쟁반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

 

고기를 시키면 서비스로 나온다고 해요.

밑반찬과 맞바꾼 쟁반국수인가ㅋㅋㅋ

 

얼음까지 동 띄어서 나온 세심함에 감동!

쟁반국수는 차가워야죠 암암~~

 

 

 

 

 

뒤이어 고기도 나왔어요.

이거는 3인분양으로 총 600g이었고요.

한 15분 정도 기다렸네요.

직원분이 구워주셔서 편했어요ㅎㅎ

 

 

 

 

 

 

배고파서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입에 넣었는데

갈비처럼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평소에 먹던 갈매기살에 한층 더 부드러운 식감!

 

하지만 부드러운게 다였어요.

특별히 육즙이 팡 하고

진하게 나오거나 그러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SOSO

 

 

고기하면 밥이 빠질수 없죠ㅋㅋ

와사비 얹어서 쌈무에 싸먹었어요.

직원분이 쟁반국수에 싸먹으라고 추천 해주셨는 데

저는 국수맛에 고기맛이 가려지는 게 싫어서

제 식대로 먹었어요ㅎㅎ

(먹는 데 일가견 있는 사람)

 

 

 

 

고기하면 빠질 수 없는 탄산 !

술은 못해서 탄산음료를 즐겨먹어요

 

 

 

 

 

 

이건 저희 엄마가 주문한 추억의도시락!

맛은 그냥저냥..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SOSO

 

 

 

 

갈매기살로 배가 안 차서

대구막창 1인분을 더 시켜봤어요!

대구막창도 맛있대서 주문한건 데

너어어무 평범하더라고요.

 

집에 사다놓은 냉동 막창이 더 맛있었어요ㅠㅠ

 

 

 

 

 

 

맛은 평범했지만 배부르게 먹긴 했네요ㅋㅋㅋ

허나 기대했던거에 비해선

너어무 평범 했던 지라

굳이 용산역 와서 여기까지 먹으러

재방문 할거 같진 않네요^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