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추천친구 기준 3가지 이유

이제는 카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카카오톡은 어느새 국민 메신저가 되었습니다.

간혹 추천친구에 번호를 저장하지 않은 겹지인들이 뜨는 것을 보며 기분이 영 찜찜할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카카오톡 추천 친구가 뜨는 기준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카톡 추천친구 기준

카카오톡에서 '추천친구'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아래 kakao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akao 고객센터 공식 답변 보러가기 ◀

대략적인 유추로 카카오톡 친구추천 기준은 총 3가지로 유추가 가능합니다.

1. 상대방이 나의 핸드폰 번호를 저장했을 경우
2. 상대방이 나를 카톡 친구 추가했을 경우 (카카오톡ID 등)
3. 나에게 친추되어 있는 지인 카톡에 저장되어 있는 경우

이 세가지 모두 내가 상대를 저장하지 않았을 때 해당되는 조건이며 대부분 1,2번의 이유로 추천 친구의 알고리즘을 받게 됩니다.

3번의 경우 낮은 가능성으로 종종 뜨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추천은 카카오톡 내부 알고리즘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수 있다'라고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의 사례가 있는데 이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카오톡 알 수도 있는 친구 기능

2016년 카카오에서 '알 수도 있는 친구' 기능을 출시했다가 하루만에 철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추천친구는 휴대전화에 전화번호가 등록된 사람이나, 카카오톡ID 또는 공유 등으로 친구로 등록을 한 사람만 목록에 표시가 돼왔는데 갑자기 평소에 연락을 끊고 살았던 지인 또는 헤어진 연인이 뜨게 되면서 사생활 침해 소지가 커지자 하루만에 철회가 되었는데요.

알 수도 있는 친구 관련 기사 확인하기

카카오에서는 이와같이 '알 수도 있는 친구' 기능을 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안 하고 있는 것이라 정말 낮은 가능성으로 간혹 겹지인이 추천 친구 목록에 뜰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추천 친구의 기능을 허용하고 싶지 않을 때 기능을 끄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