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많으면서 새콤달달한 복숭아, 사람이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강아지도 복숭아를 먹어도 될까요?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이자 상큼달달한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과일인 복숭아는 당분이 매우 많기 때문에 급여 전, 반드시 유의사항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어도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복숭아가 강아지에게 이로운 점
복숭아는 비타민A와 C를 비롯하여 풍부한 수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적당량"급여시 이로운 점을 가져다 주는데요.
- 면역체계 강화
- 피부 건강 유지
- 모질 강화
비타민으로 인해 강아지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고, 피부와 모질을 건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가 강아지에게 해로운 점
- 비만 위험
- 당뇨병 위험
적당량의 섭취는 강아지에게 좋지만, 복숭아에는 씨앗에 시안화물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가 이를 먹을경우, 위나 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복숭아는 당분이 많은 과일이기 때문에 강아지가 비만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당뇨병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복숭아 섭취시 유의할 점
따라서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섭취시킬 땐 적은 양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씨에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씨는 제거한 후 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복숭아는 사람에게도 알러지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 처음 급여라면 소량만 주고 반응을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복숭아 껍질 급여는 NO
털복숭아의 경우 깨끗하게 씻어도 농약 제거가 제대로 안 될 수 있기에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껍질을 제거 후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복숭아가 아닌 복숭아 껍질 알레르기를 보일 수도 있어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강아지 복숭아 통조림 NO
복숭아 자체에 이미 많은 당이 있기때문에 통조림에 들은 복숭아 또는 황도류는 절대 줘서는 안 됩니다. 설탕물과 가깝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복통,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참외 급여시 주의사항 알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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