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먹는 시간 및 먹는 방법 주의점

 

비타민 C가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영양소라는 것은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귤과 같은 과일들에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다는 것 또한 함께 알고 계실텐데요. 

 

 

 

요즘은 과일 또는 채소만으로 균형 잡힌 섭취가 어렵다보니 아예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곤 합니다.

 

비타민 C같은 경우엔 공복으로 섭취시 위에 지나친 자극을 줄 수 있어 먹는 방법 및 먹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영양제인데요. 이와 같은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C란?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L-아스코르브산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콜라겐 합성 효소와 다양한 생물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보존 효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C는, 우리 몸 자체적으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채소와 과일 또는 영양제를 통해서라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비타민 C의 효능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우리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줍니다. 산화 스트레스 관련 혈관 기능 장애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비타민C의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암 예방

2. 동맥경화 예방

3. 류머티즘 예방

4. 잇몸 건강

5. 피부 탄력 및 미백 유지

 

 

 

비타민 C 먹는시간 및 복용법

 

식사 중간 혹은 식후 곧바로 먹기

 

비타민C 복용시 6시간 정도 지나면 혈중 농도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하루 복용량을 최대한 자주 나눠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하루 3회 이상 나눠서 먹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산성이기 때문에 공복보다는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위장 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 용량은 하루에 2000mg 정도를 복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9000~15000mg 정도를 복용해도 됩니다. 필요량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C 최대 용량은 장의 반응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주의사항

 

몸에서 필요로 하는 용량 이상의 비타민C를 먹을 경우에는, 몸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내 삼투압이 올라가게 되어 변이 물러지게 됩니다. 즉,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이죠. 

 

 

 

이때 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

 

비타민C 용량을 서서히 올려보다가 변이 물러질 때 용량을 늘리는 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C 용량을 1000mg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다가 변이 물러질 때, 용량을 더 높이는 것을 멈추면 됩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할 때는 개인의 상태를 적절히 파악하면서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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