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할인 안 받으면 바보
안녕하세요 소맛행입니다.
사실 아웃백은 자주가는 편이 아닌데
우연히 11번가에서 아웃백 11,000원 쿠폰을
1,5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매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_<
네이버예약을 하고 갔는데
점심시간이 좀 지난 평일 2시라 그런가
한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저는 이번에 가서 런치메뉴를 주문해
총 3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아웃백 스테이크 할인방법 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35,000원 할인 받은 TIP ※
1. 11번가 이벤트 상품권 구매
저는 11,000원 상품권을 1,500원에 구매했어요.
최대 2장까지 사용가능하며
다른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등)에서도
종종 구매 할 수 있습니다.
2. 통신사(SKT, KT) 할인
일반 5% 할인
VIP 15% 할인
3. 외식상품권 구매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권인데
5만원 금액권을 11%할인 받아
44,500원에 구매했어요.
각자 예상하는 금액만큼
금액권을 할인받아 구매해요~
그렇게 저는 총 35000원이라는 돈을 할인 받아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그럼 이제 어떤 메뉴를 맛있게 먹었는지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양송이 스프부터 나왔어요.
양송이도 많고 따끈따끈해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예요.
런치메뉴를 3개 시켜서 에이드도 3잔이 나왔어요!
추가요금(1,000원)을 내면
과일쥬스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아웃백하면 빠질 수 없는 부시맨 브레드.
매장마다 다르지만 부시맨에 나오는 버터뿐만 아니라
추가 주문하면 블루치즈/초코시럽도 제공받을 수 있어요~!
두번째 아웃백 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
오지치즈후라이죠!
스테이크와 베이비 백립을 시켜서
사이드 메뉴를 각 2개, 1개씩 선택할 수 있었는데
2개는 감자튀김에 멜티드 치즈(3900원)를
더 추가해서 오지 치즈후라이를 만들었어요.
아웃백 솔직후기
예전에 투움바 파스타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었어요ㅠㅠ
이번엔 투움바 리조또로 다시 재도전 !
개인적으로 파스타보다 리조토가 더 맛있더라구요.
먹으면서 오늘 시킨 것중에
제일 맛있다고 느낀 메뉴!
이 메뉴는 다음에 방문한다면 또 주문할 듯 싶어요
강추
아웃백의 대표 메뉴인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이예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는데
맛은 그냥 평범한 스테이크 느낌이었어요.
소스 맛이 굉장히 진해서 소스에 찍어먹기보다는
아무것도 안찍고 먹는 것이
본연의 맛을 느끼기 가장 좋더라구요ㅎ_ㅎ
이번에 주문 하면서 가장 기대 했던 베이비 백립이예요.
아직 한번도 못먹어본 메뉴였기 때문에
극찬의 후기들로 기대감을 가지고 먹었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평범한 맛이었어요.
뼈에 붙어있는 살코기는 많았지만
발라진 소스도 맛도 평범한 폭립을 먹는 느낌이었거든요ㅠ^ㅠ
굽기는 예술 ~~
제가 주문한 메뉴는 총 3가지로
런치메뉴로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
베이비 백립400g, 투움바 리조토를 먹었어요.
아웃백은 항상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제 값을 못하는 느낌이 들어요.
할인을 이렇게 왕창 받은 가격이 제 가격인 느낌ㅎㅎㅎ;
오늘 여러 메뉴 도전을 해보았는데
다른건 soso했고 투움바 리조토만 성공적이었네요!
투움바 리조토는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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