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자동차 소모품 중에서 어떤 소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단연코 타이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4개의 바퀴로 굴러가는 게 자동차다보니 타이어의 수명 및 교체 주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사실 자동차 5년, 6년은 눈 깜짝할 사이에 금방 쓰기도 하고 교체를 하지 않아도 잘만 굴러가는게 타이어다보니 교체 시기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위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 차 타이어 수명 자가진단 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자동차 타이어 수명은?
타이어는 통상적으로 4~5만km 또는 2~3년마다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어떤 도로 상태인 곳을 자주 오고 가는지 또는 타이어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타이어 수명 교체 주기라는 숫자에 집착 하기보단 당장 본인의 자동차를 자가진단 하면서 교체를 해야하는지 안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타이어 유통기한은?
자동차 타이어의 유통기한은 따로 법으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조 후 6년 이상이 되면 새 타이어에 비해 내구성이 저하되며 제동거리가 늘어납니다.
즉, 새 타이어라고 하더라도 제조일자가 오래된 타이어라면 공기 중의 산소 또는 오존,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딱딱해지는 변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타이어 구매 전에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동차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법
타이어의 제조일자는 타이어의 옆면에서 DOT 라는 글자를 찾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밑에 예시에서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시) DOT 1523
15: 15번째 주
23: 23년도
=> 2023년 15번째 주에 생산된 상품
타이어 마모도 자가진단 하는법
기본적으로 새 타이어의 트레드 홈 깊이는 1.6mm까지 마모가 되었다면 즉시 타이어를 교체 해야합니다.
이는 간단하게 100원 짜리 동전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주행 거리에 따라 계산해서 예측하기도 합니다.
주행 거리가 모두 같다고 해서 타이어 수명이 동일한 것도 아니며 타이어 성능에 따라 또 달라지므로 타이어에 쓰여있는 숫자를 보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즉, 마모지수로 타이어 수명을 계산하는 것인데요.
이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쉬운 타이어 교체시기 보는법
자동차 타이어 오래 쓰는 꿀팁
사실 자동차 타이어는 관리해 주기 나름이라 관리만 잘 한다면 몇년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습관을 바꾸어 타이어가 마모 되지 않도록 오래 쓰는 방법 4가지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넣는다. (사이드 스티커 확인)
: 요즘은 그나마 공기압 TPMS가 의무화 되어서 신차들은 반드시 공기압 센서가 부착되어 나옵니다.
타이어 경고등이 점등이 되면 차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가 있는데요.
신차가 아니더라도 사이드 스티커를 확인해 보시면 본인 차에 맞게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넣을 수 있으니 꼭 확인 후 공기압을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2. 제자리에서 핸들을 돌리지 않는다.
: 보통 주차를 할 때 제자리에서 핸들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동차 타이어에 큰 마모를 일으킵니다. 조심하여 다뤄주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3. 급가속, 급제동 피하기
: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급가속, 급제동을 피하는 것도 타이어를 오래 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4. 위치 교환
: 타이어가 닳게되면 무게중심의 차이가 나서 휠밸런스가 필요하게 되는데 위치교환하면서 휠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고 봅니다.
그러니 공짜로 해준 곳에선 탈부탁만 해줄 것인데 차라리 비용을 지불하고 밸런스도 같이 잡는 것이 좋습니다.
탈부착시는 자연스럽게 편마모나 톱미모양 마모도 보게되니 위치교환은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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