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지원사(보조사) 시급 급여 자격증 교육기간

장애인활동보조사 자격증

장애인활동지원사 직업은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사와 장애인활동보조사의 차이를 아시나요? 명칭이 달라 모호하게 하는 일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은 장애인활동보조사에서 지원사로 명칭이 바뀌어 동일하게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까지 자격증이 아닌 이수증만으로도 취업이 가능한 국가 자격 이수증이다보니 경쟁률이 치열한데요. 그렇다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이수증은 어떻게 취득하는지, 시급과 급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자격증이 없습니다. 이수증으로 취업이 가능하여 흔히 생각하는 자격증=이수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언제 자격증 제도로 바뀔지 모르니 최대한 빨리 취득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취득 자격

학력, 경력 조건 없음

1. 만 18세 이상의 신체 및 정신적 활동 지원이 가능한 자

2. 장애인 활동 지원사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자

취득 과정 및 기간

장애인활동지원사는 4~5일간의 교육과 이틀간의 실습을 통해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온라인과 대면 중에 선택하여 교육 이수가 가능했는데 현재는 대면으로만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 및 실습과정을 모두 마치면 실습 일지를 교육기관으로 보내 이수증 취득을 완료합니다.

교육과정

- 자격증 미보유자

총 40시간(5일)

- 자격증 보유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아이돌보미 경력자 중 1개 이상 해당)

총 32시간(4일)

실습과정

실습은 공통적으로 10시간(최소 2일)을 채워야 하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실습 후에는 현장에서 배웠던 내용을 일지로 작성합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하는일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보조 하는 역할을 말합니다. 대중적으로 있는 요양보호사와 업무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다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이기 때문에 더 세밀한 업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체활동적 지원 : 개인 위생관리에 관련된 목욕, 세안, 식사 등
가사활동적 지원 : 청소, 세탁, 취사, 정돈 등
사회활동적 지원 : 출퇴근 및 등하교와 같은 외출 동행

장애로 인해 활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분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밥 먹이기, 옷입히기, 목욕(세면),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하는 일은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본인이 담당하는 이용자에 따라 맞춤 서비스로 진행됩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평균 11,000원 ~ 12,000원
※ 심야수당, 공휴일 및 근로자의 날 근무하게 될 시 가산 급여가 붙게 됩니다.

시급 및 급여는 각종 관리하는 센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지원사가 장애인활동지원사로서 받는 시급은 평균적으로 11,000원 ~ 12,000원으로 책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급은 13,000원입니다.(수수료 뗸 금액 기준)

간혹 16,000원대로 홍보하는 센터를 유심히 보셔야 할 것이 모든 활동센터에서는 시급에서 수수료를 떼가게 됩니다. 따라서 16,150원이라고 하더라도 센터에 최대 25%의 수수료를 주게 되면 실제로 받는 돈은 12,000원 정도이므로 수수료를 뗀 급여냐 아니냐를 정확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