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회 해산물 TOP 5
7월은 매일같이 더운 날씨가 반복되기 때문에 기력도 많이 딸리고 입맛이 없어지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7월 제철음식을 섭취하며 몸에 좋고 맛까지 갖춘 해산물, 수산물로 체력을 충전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더운 여름에는 생선 제철회를 먹을 때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드셔야 하는건 아시죠?
해양수산부에서 공식적으로 소개한 여름 제철 7월 수산물을 같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제철 해산물
< 우니(성게알) >
제철시기
5월 6월 7월
고르는법
성게알 특유의 모양을 단단하게 유지하며, 색상이 흐릿하지 않고 선명한 것을 선택합니다.
손질법
우니는 충격에 예민하기 때문에 별다른 세척없이 수령 즉시 3~4일 이내 섭취를 하시면 됩니다.
※ 성게 껍데기가 있는 경우 얼음물에 살짝 담가 꺼내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추천이유
보라성게의 경우 5~7월까지 여름이 제철입니다. 산란기 전이 가장 통통하고 맛있기에 이때가 가장 맛이 있으며 신선하기 까지 해서 우니 입문자라면 이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월 제철회·생선회
< 민어 >
제철시기
7월 ~ 8월
고르는법
배는 흰색을 띄며 광택이 있고, 등은 암갈색인 것이 신선합니다.
손질법
꼬리에서 머리 방향으로 비늘을 제거 후, 머리와 몸통을 잘라내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합니다. 껍질이 바닥을 향하게 놓고 갈비뼈 부분을 제거하여 등살, 뱃살, 꼬릿살 등으로 부위별로 분리하여 떠먹습니다.
추천이유해양수산부에서 소개한 제철회 민어입니다. 1년 중에 딱 두달 지금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회로 썰어 드시면 탄력 있는 식감에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농어 >
제철시기
6월 7월 8월
고르는법
살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으며 눈동자가 선명한 것
손질법
비늘을 벗기고, 머리 제거 후 내장을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지느러미, 꼬리를 제거하여 포뜨기 해서 먹습니다.
추천이유"7월에 먹는 농어는 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름 농어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 여름 보양식으로도 꼽힙니다.
7월 제철 수산물
< 메기 >
제철시기
7월 ~ 8월
고르는법
크기가 크고 살이 통통하게 올랐으며 활력이 넘쳐 파닥이는 애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법
하루동안 물에 담궈 흙을 빼내준 후에 아가미에 칼을 넣어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추천이유
해양수산부에서 꼽은 7월의 추천 수산물입니다. 메기는 힘이 아주 좋은 민물 생선의 강자로 고단백 생선에 원기를 보충해줘 보양식으로 찾는 수산물입니다.
< 갈치 >
제철시기
7월 ~ 10월
갈치 정부 비축물량 5천톤 푼다
고르는법
외관에 흠집이 없이 매끄러우며 탄력있는 것
손질법
머리와 내장, 지느러미, 꼬리를 제거합니다. 이때 머리를 빼낼 때 조심이 당기면 내장이 함께 빠져나와 수월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이유
갈치는 7월부터 10월까지 가장 잘 잡혀서 여름 제철 생선으로 불립니다. 제철회를 먹는 것이 겁나다면 갈치로 갈치조림, 갈치솥밥, 갈치찌개와 같은 다양한 요리법으로 안전하게 체력을 보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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