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고 휴가 시즌이 되면 선크림을 바르지 않던 사람도 선크림을 잘 챙겨 바릅니다.
그렇지만 선크림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365일 계절 상관없이 항상 발라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어떤 배우는 "나는 집에서도 눈만 뜨면 선크림을 항상 바르고 있는다" 라고 말을 한 적도 있습니다.
이처럼 집에 있는 형광등만으로도 살이 타기 때문에 선크림은 우리에게 필수품입니다.
그렇지만 여름에는 해가 더 강해지고 길어져 더 신경써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선크림의 지속시간과 덧바르는 시간 주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내 선크림 지속시간 알아보기
제품에는 SPF라고 써있는 것이 있는데, 그 뒤에 붙은 숫자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지속시간을 유추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썬블럭의 지속시간을 상대적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 SPF : Sun Protection Factor
예를 들어, SPF1인 제품의 경우에는 약 15분 정도의 지속시간을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SPF 30인 제품은 15분의 30배인 450분, 즉 7시간 30분 정도의 지속시간을 보이는 것이며, SPF 50인 제품은 15분의 50배인 750분, 즉 12시간 30분 정도의 지속 효과를 갖습니다.
🌞 선크림 덧바르는 시간 주기
이렇게 선크림의 공식적인 지속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아침에 한 번 바르면 더 이상 발라줄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 얼굴의 땀과 피지 등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가 녹아내리면서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땀을 자주 흘리는 한여름에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선크림 적정 사용량
선크림의 지속 시간을 알았다면 어느정도 발라 선크림의 지속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흔히 500원짜리 동전 정도면 얼굴 전체를 펴바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양은 굉장히 많음을 알 수 있죠. 이렇게 과하다 싶을 정도의 양을 넉넉하게 발라야 선크림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양을 펴바르기보다는 소량으로 얇게 펴바른 뒤, 살짝 흡수되면 다시 바르고 이를 반복하며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선크림 바르는 순서
🌞 PA+, PA++의 의미
PA+ 약간 차단되는 수준
PA++ 중간 수준
PA+++ 높은 수준
PA++++ 매우 높은 수준
선크림 지속시간 SPF 외에 PA+, PA++ 등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PA는 UVA(자외선)를 얼마나 잘 차단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PA++++가 자외선 차단 수준이 가장 높지만 간과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극적이라 민감한 피부에게는 다소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테스트를 해본 후 선크림을 고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마무리
여름철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SPF와 PA 지수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고, 충분한 양을 바르며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자나 선글라스 등으로 추가적인 보호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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